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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문섀도우 줄거리 이야…카테고리 없음 2020. 2. 19. 10:13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9년 9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문 섀도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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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신비로운 연속 살인마를 쫓는 형사 록. 이성과 논리로는 아무리 사건을 쫓아도 용의자가 저지른 살인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9년마다 재발되는 특이한 연속 살인. 과연 용의자는 누구이고, 무엇 때문에 연쇄살인을 저지를 것인가. 그리고 그런 그녀를 무려 27년간 뒤쫓는 록. 과연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끝나는가? 각별히 대반전 엔딩이 기다려집니다. ▶ 문 섀도 감독:짐, 쿠르 출연:보이드 호브록, 마이클 C. 홀, 클레오파트라 콜맨, 보키 무 우드 바인 장르:미국의 영화 SF판타지, 스릴러 등급:15세 이상 시간:1시간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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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요리사, 버스운전사, 피아니스트)의 코와 귀, 눈에서 피를 흘리기 시작해 쓰러지고 영화는 시작되는데요. 그 중 버스 운전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버스가 굴러서 시내 중심가가 아수라장이 됩니다. 사건 현장에 달려온 록 경관(주인공)과 동료 경찰(매덕스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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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전사를 보러 간 주인공 버스 운전자의 상태를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뇌수가 폭발하면서 시신의 머릿속이 텅 비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목 뒤에 난자 상을 발견합니다. 다른 곳에서 발견된 유사한 시신에서도 같은 목 뒤 자상이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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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찾은 두 사람 의사로부터 자세한 설명은 받을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물질이 주입된 것 같다는 정황을 잡을 수 있는데요. 여성이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찾아간 클럽. 두 사람은 여자의 목에서 3개의 구멍 뚫린 흔적을 발견 하고 여자에 누가 그랬는지를 묻기 시작합니다.
흑인 여성이 클럽에서 자신을 넘어뜨리고 목에 뭔가를 찔렀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다가 눈, 귀, 코에서 피를 흘리고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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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찾아 순찰 중 용의자를 발견하고 쫓기 시작하는 두 사람. 엄청나게 도망치는 용의자 쫓던 매덕스는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록은 용의자에게 총을 겨누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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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용의자 사이에 격투가 벌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용의자가 들어가는 지하철에 치여 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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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전환-산부인과]록의 아내는 출산 과정에서 딸을 낳고 사망하게 됩니다.
1997년에 시간이 흐른 뒤. 연속 살인 9주년 시위가 뉴스에서 나오고, 9세 된 록의 딸이 주방에서 팬 케이크를 만드는 장면이 비치는군요. 매덕스의 블로그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달려간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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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안, 코와 귀의 눈에서 피를 흘리고 죽은 교수와 목의 뒷자국까지 같은 사건이 발생합니다. 9년 만에 다시 나타난 범인.(범인은 그동안 뭘 해9년 만에 다시 나타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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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다시 수사에 들어가는 록과 목표 쿠스. 그 동안 계속해서 사람들은 같은 방법으로 살해되는데요?
록은 증거물을 이용해 다시 용의자를 쫓아가는데 갑자기 록 앞에 나타난 용의자.
(어떻게 용의자는 지하철 사고로 살아남았을까요?) 세상에! 잠금장치가 있던 현장에 들어간 매덕스는 용의자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매덕스를 죽인 용의자는 비행기에서 탈출합니다. 9년 만에 다시 체포할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친 암벽. 거기에 매독스까지 죽는 고통을 겪게 되는데,
스포일러가 있는 결말이 시작됩니다. 참고바랍니다 시간은 흐르고 2006년 경찰도 정직을 당했다 록은 계속 혐의자를 따라갑니다. 해롤드라는 약물중독으로 숨진 남성의 가족을 탐문한 결과 함께 일했던 옛 애인의 주소를 발견하고 일치하는 뭔가를 발견합니다.록은 딸의 삼촌인 경찰 간부 홀트를 급히 전달해서 만납니다. 그동안 자신이 찾아낸 수사 결과를 홀트 서장에게 얘기합시다.
록은 용의자가 주입한 물질이 원격으로 작동해 미래에서 작동했을 것이라는 발전 제시합니다. 얘기를 들은 홀트는 록을 병원에 가보라고 믿지 않아요. 록은 지하철에 치인 용의자가 현재 사람이 아닌 미래의 사람이라 죽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돌아온다고 하지만 홀트는 미친놈 취급합니다. (형사수사물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SF영화가 된 분위기입니다) 다시 단서를 이용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록. 그의 예상대로 9년 만에 다시 만난 둘.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와 그녀를 뒤쫓은 록.9년 주기설에 맞추어 다시 사건이 일어나서 용의자는 여지없이 나타났지만,입니다. 과연 그녀는 왜 9년마다 나타나는 사람들을 살해할까요? 그녀가 죽인 사람들은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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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은 눈앞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사라지는 용의자를 마주 보는데요. 드디어 록 가설이 맞았어요. 용의자는 특별히 미래에서 온 거예요. 그녀를 잡기 위해서는 다시 9년을 기다리고 있는 록.
2015년 동위 원소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돼지를 죽이는 데 성공한 라오 박사. 그런데 박사의 모니터에 포착된 모습은 록이 여성 용의자를 놓친 장소에서 텐트까지 치고 다시 오기를 기다리는 장면이 포착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록.
라오 박사에게 납치된 로코 "세상을 바꾸려면 피를 봐야 한다"는 라오 박사 그리고 모든 것이 계획이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라오 박사는 미래의 여성 피의자가 사용하게 된다 동위 원소 무기를 2015년에 완성하는데요. 그 이유는 더 큰 위험을 막기 위해서라고 로코에게 말합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남북전쟁을 일으킨 당사자가 아니라 그 조상들까지 미리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게 위험을 없애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와! 이게 너무 가능하다면... 세상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들을 모두 없애버릴 수 있다는 가설을 라오 박사는 실행에 옮기려 했군요.)
영화가 이정도 되면... 로크가 라오 박사와 여성 용의자를 막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오 박사에게서 탈출한 록타임머신을 타고 도착한 용의자를 기다립시다. 총을 겨누는 잠금장치
대단해요! 록이 기다려서 잡으려던 미래의 여자 용의자는 바로 자신의 손녀였습니다. 2042년 테러 전쟁. 사회는 점점 서로를 죽이면서 자멸하는 모습을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라오 박사는 미래에서 과거 록의 손녀를 보내고 사회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동위원소를 주입하여 살해함으로써 미래의 파멸을 막으려고 합니다.
단순한 형사추리물로 특이한 방법으로 연쇄살인을 하는 용의자를 몇 년에 걸쳐 쫓아가 잡는 내용으로 생각해 보게 됐는데요. 넷플릭스 영화 문섀도의 말미로 가는 과정에서 전혀 다른 양상으로 영화는 흘러갑니다. 미래의 SF영화로 장르를 넘나들며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로 엔딩을 만들어 버리는 문섀도우!! 오랜만에 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시나리오도 좋았고 마지막 반전의 결말도 좋았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