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밥은 먹고 다니냐 양준혁 미투 논란 ~처럼

슈퍼돌i 2020. 2. 7. 08:13

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열애 사실을 최초로 알렸습니다.​ 이 27일 방송된 SBS플러스'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한국 야구의 레전드 양준혁과 가수 김완성이 출연했습니다.이날 김수미 씨는 국밥집을 찾은 양준혁 씨를 보자마자 이렇게 순수해 보이는 이 남자의 고민이 있다며 특별한 촉 레이더를 가동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준혁은 "조금 있는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불거진 '미투' 논란에 대해 양준혁은 "안 좋은 것처럼 여자들이 댓글을 달고 난리였다. 내 인생이 끝날 줄 알았다며 당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


김수미 씨는 "어떤 사람이든 헤어진 여자가 그런 글을 남기면 충격"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나는 술을 마시고 실수하지 않는다"며 의혹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당시 정면 돌파를 택했다고 합니다. 모든 걸 다 얘기했대요. 처음엔 그 여자를 좋은 의미로 만나면서 좀 멀어지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나왔다고 설명했다는 것. 이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아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야구를 하게 된 계기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11살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 온 가족이 야구를 하는 가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수미는 "가난한 아이들이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는가. "밥을 먹으려고 했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라고 신중하게 질문했다고 한다. 양준혁은 "우리 아버지가 장사를 했는데, 불이 3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해본적이 없대요. 가정부, 직물공장, 시장에서 단무지를 팔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제가 야구를 그만두길 원하셨대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제가 탁발에서도 그러니까 좀 시켰으면'과 7살 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얘 야구하는 놈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양준혁은 야구로 집을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생각을 할 당시에는 프로야구도 없었대요. 이후 프로가 생기고 계약금으로 1억을 받았대요. 수표로 받아서 바로 부모님께 드렸대요. 부모님 소원이 집을 갖는 게 소원이어서 당장 땅을 좀 사서 집을 지었다"고 효도했다고 합니다.이때 한 번 더 감이 발동한 김수미는 지금 여자 있지?라고 기습 질문을 해서 양준혁을 당황하게 했다고 합니다. 어색하게 웃던 양준혁은 작가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는데 (회장) 눈만 보면 거짓말 안 한다며 열애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수미는 심지어 올 연말에 결혼하라고 부추겼다고 합니다. 양준혁은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 결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장소는 정해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수미는 야구장에서 하라고 권했고, 양준혁은 선생님 대단하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